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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정숙 시인' 작성자 검색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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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·예술
웃는 골목 / 이정숙
담과 담벼락이 붙을 듯 좁디좁은 서울의 어느 골목길 일렬종대만이 통과 가능한 불안과 그늘이 공생하며 발걸음 자꾸 주춤대던 길녹슨 대문을 마주한 담쟁이는 축축 늘어진 몸 벽 그늘에 묻고 바람조차 한 자락씩 갈라져 사라져가던 골목 가끔 등 굽은 할매가 문턱에 걸터앉아 지팡이로 늙은 햇볕을 긁어대곤 했다 담장 밑에 꽃나무가 들
이정숙 시인
2020.07.08 16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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